케미렌즈는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급까지의 누진안경렌즈 종합 생산 능력을 보유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누진안경렌즈 시장은 프리미엄급 고가 제품은 해외글로벌사의 수입브랜드가, 보급형 중저가 제품은 국내사의 브랜드 위주로 각각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케미렌즈는 10만원대 전후의 보급형(실속형) 제품에서부터 '매직폼 MF-ST'와 '매직폼 MF-XT' 등 프리미엄급 누진렌즈까지 꾸준히 제품 개발 노력을 통해 완성형 종합 브랜드 생산 라인업 체제를 구축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10만원 중반대의 '매직폼애니원(MF-Anyone)'과 10만원 전후의 '케미 ZERO' 누진렌즈가 출시 후 가격 부담에서 벗어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 하반기 출시한 '매직폼 MF-ST'는 울렁증과 왜곡 현상을 최소화시킨 인공지능적 디자인 설계 공법을 적용해 고도수의 노안 착용자도 시야 폭이 넓고 맑은 시야를 제공해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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