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화제다. 남편의 넘사벽 비주얼에 "이상형은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결혼 7년차인 오지호는 부인에 대해 "대장부 성격이 있고 기가 좀 세다. 책임감이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아내면서 가끔은 사랑스럽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은보아는 남편 오지호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되게 자상한 아빠"라면서도 "자상하다"는 말만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 소개팅 자리에 은보아가 나오지 못해 대신 나온 은보아의 친구와 만났다는 오지호는 일주일 뒤 은보아의 연락을 받고 처음 본 순간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전했다.
반면 은보아는 "그냥 연예인이구나 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각미남과 함께 사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솔직히 내 이상형은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친동생이 약간 진하게 생긴 스타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그런 얼굴을 보며 커서"라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화제다. 남편의 넘사벽 비주얼에 "이상형은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결혼 7년차인 오지호는 부인에 대해 "대장부 성격이 있고 기가 좀 세다. 책임감이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아내면서 가끔은 사랑스럽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은보아는 남편 오지호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되게 자상한 아빠"라면서도 "자상하다"는 말만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 소개팅 자리에 은보아가 나오지 못해 대신 나온 은보아의 친구와 만났다는 오지호는 일주일 뒤 은보아의 연락을 받고 처음 본 순간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전했다.
반면 은보아는 "그냥 연예인이구나 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각미남과 함께 사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솔직히 내 이상형은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친동생이 약간 진하게 생긴 스타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그런 얼굴을 보며 커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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