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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시티, ‘오늘 하루만’ MV 현장 공개...‘훈훈 비주얼’
입력 2020-11-12 1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싱어송라이터 CITI(시티)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CITI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오늘 하루만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CITI는 촬영 전 콘티를 읽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평소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뽐낸 바 있는 CITI는 체크 패턴의 코트와 데님 셔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가을 감성을 물씬 담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CITI는 쇼파에 기대 누운 채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따뜻하면서 포근한 감성을 담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오는 24일 발매되는 CITI의 신곡 ‘오늘 하루만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늘 하루만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Closer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CITI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감성적인 R&B 소울 장르 곡이다. CITI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에 진정성을 더했으며, 떠나려는 연인에게 오늘 하루만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CITI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Dynamite, 크러쉬의 ‘자나깨나 등 다양한 커버 영상으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 가요부터 해외 팝송까지 다양한 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CITI는 대체불가 뮤지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여기로 본격적으로 데뷔한 CITI는 지난해 12월 5일 발매한 ‘Closer를 통해 특유의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CITI는 ‘City in the I의 약자로 도시에서 펼쳐진 모든 이야기들과 감정을 나, 혹은 아이로서 노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CITI의 신곡 ‘오늘 하루만은 오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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