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생일에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 중에 밥 먹는 시간을 쪼개서 후다닥 다녀온 카페. 올해도 팬 분들이 선물해주신 컵 슬리브 이벤트. 작년에 카페 사장님이 나 못 알아본 에피소드가 있었잖아요?! ㅋㅋ 근데 이번엔 나 예전에 원스탭 촬영했던 카페라서 사장님이 알아보시더라구요. 맛있는 커피 마시고 왔어요. 헉... 슛 들어간대요~ 고럼 이만 총총~ 열일하러~ Thank you so much for this beautiful cup sleeve event!"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2일 산다라박의 생일 축하를 위해 이날 팬들이 한 카페에서 마련한 이벤트에 깜짝 등장한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산다라박을 위해 창문에 'HAPPY BIRTHDAY'라고 적힌 풍선을 다는가 하면 산다라박의 얼굴이 크게 박힌 커피 컵 슬리브를 맞춤 제작, 산다라박을 감동시켰다. 산다라박은 감각적인 재킷과 헐렁한 바지를 입고 여전히 꾸러기 같은 면모를 보였다. 특히 1984년생으로 36세인 산다라박의 놀라운 동안 미모가 빛난다.
누리꾼들은 "축하해", "다라 언니 보고싶어", "영원한 나의 퀸", "10대 해도 믿을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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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다라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