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아침마당'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아침마당. 기쁜 마음으로 나왔는데 주제가 술 그리고 도박 중독!!!!! 홍림 오빠와 함께하니 더 좋다. 우리 정민이도 오랜만에 보니 좋다"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빨간 모자를 쓴 채 상큼한 미모를 뽐내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방송인 겸 골퍼 최홍림과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심진화는 중독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학창시절 야자 시간에 선생님 몰래 화투를 치다가 걸린 적이 있다. 눈 감아도 화투가 보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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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진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