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촌에프앤비, 코스피 상장 첫날 20% 안팎 급등…공모가 2.3배
입력 2020-11-12 09:47  | 수정 2020-11-19 10:03

'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첫날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 2만3천850원보다 20.75% 오른 2만8천8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는 공모가(1만2천300원)를 2.3배가량(134.15%) 웃도는 수준입니다.

개장 직후에는 주가가 시초가 대비 소폭 내리다가 빠르게 상승 폭을 키워 20% 안팎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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