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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장민호, 추사랑 `하잇` 모사도 완벽...이 구역 애교쟁이
입력 2020-11-12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가수 장민호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완벽게 모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와 1세대 아이돌 가수 토니안, 천명훈, 김태우, 김상혁, 김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큰 인기를 끌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 '동거동락'을 재현, '뽕거동락' 코너가 마련됐다. 이들은 '트롯맨'과 '1세대 아이돌'로 팀을 나누고 게임에 돌입했다.
이날 인물 알아맞히기 게임에서 장민호는 추사랑을 흉내내야 했다. 장민호는 어깨를 으쓱해 귀여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추사랑의 시그니처 포즈인 '하잇'을 따라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에 이찬원이 금방 답을 맞혀 트롯맨 팀이 1점을 획득했다. 동시에 화면에는 '사랑이가 너무 건장하잖아. 이 구역의 애교쟁이'라는 자막이 붙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ㅣ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stpress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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