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이 총 113억원 규모의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일 대비 250원(4.57%) 오른 572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에스트래픽은 총 113억원 규모의 아제르바이잔 M1 고속도로 CCTV·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4.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상대방은 현지 고속도로 유지보수 업체 Baku Maintenance Unit 1이다.
공사는 올해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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