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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정바비 해명, 성범죄 의혹 부인 “오해+거짓 밝혀질 것” (전문)
입력 2020-11-12 09:21 
가을방학 정바비 해명 전 여자친구 성범죄 의혹 부인 사진=유어썸머
가을방학 정바비가 해명하며 성범죄 의혹을 부인했다.

정바비는 1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저녁 늦게 처음으로 경찰 소환을 받고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고,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다”라고 덧붙엿다.

그는 자칫 고인에 대한 누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나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런 이유에서 정바비는 그때까지는 판단을 잠시만 유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수지망생 A씨가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 전 남자친구의 불법촬영에 충격받아 사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전 남자친구로 가을방학 정바비가 지목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하 정바비 블로그글 전문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및 친지분들께도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어제저녁 늦게 처음으로 경찰 소환을 받고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고,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습니다.

자칫 고인에 대한 누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는 판단을 잠시만 유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언론이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응당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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