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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갑질 논란' 함소원 "더한 욕 해달라, 댓글 삭제 이유는…"
입력 2020-11-12 08:35  | 수정 2020-11-12 09:02
사진=함소원 SNS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에 휩싸인 함소원이 "반성하고 있다"는 글을 올린 가운데 일부 댓글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함소원은 어제(1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걱정 마세요. 악플, 선플 제가 다 읽어요. 삭제 이유는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 분들과 자꾸 다툼이 나서 삭제하는 겁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더한 글도, 심한 욕도 해주세요. 반성하고, 새겨듣고 있어요. 편하게 디엠도 주세요. 여러분과 저도 인연입니다. 다투면 삭제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화와 베이비시터가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함소원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제(10일) 방송된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베이비시터가 갈등을 빚다 퇴직을 선언을 했습니다. 이후 함소원이 직접 만나 화해에 나섰고, 갈등이 봉합됐습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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