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연한 늦가을 날씨…대기 건조해
입력 2020-11-12 07:48  | 수정 2020-11-12 08:19
<1>오늘 완연한 늦가을 날씨 느낄 수 있습니다. 출근길은 대부분 한자릿수로 출발하면서 쌀쌀한데요. 낮에는 서울 17도, 대전 19도, 광주는 20도까지 올라 온화해지겠습니다. 일교차는 크게 벌어집니다.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2>단, 오전까지는 경기 남부와 세종, 충남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건조>맑은 날씨 속 대기는 건조해집니다. 영동에서는 건조경보, 서울 동북권과 동쪽 곳곳으로는 건조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은데요. 보이지 않지만, 경기와 충청, 호남으로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중부>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에서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남부>그 밖의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4.7도, 춘천 영하 1.1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높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은 밑돌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7도, 강릉20도, 대구 19로로 어제보다 1에서 3도가량 높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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