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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자필편지로 근황 전해…“‘빈센조’ 촬영 중”
입력 2020-11-12 0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자필 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11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의 사진과 함께 자필 편지를 올렸다.
송중기는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빈센조 촬영 잘하고 있어요. 기온 점점 떨어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추운 겨울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송중기가 촬영 중인 tvN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는 극 중 마피아의 냉혹한 전략가이자 변호사, 콘실리에리 ‘빈센조 까사노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8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승리호 제작발표회를 통해 송혜교와의 이혼 후 1년2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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