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가 선수단 운영을 책임질 새로운 수장을 찾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1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페리 미나시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부단장이 다섯 번째 에인절스 신임 단장 후보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하루전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저스틴 홀랜더 시애틀 매리너스 부단장, 재러드 포터, 아미엘 소다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부단장, 제이슨 맥로드 시카고 컵스 선수 인사 부문 부사장 등 네 명을 에인절스 단장 후보로 지목했다. 나머지 한 명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하루만에 그 정체가 드러났다.
다섯 명의 후보 모두 단장 경험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르테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앞서 토니 리긴스, 빌리 에플러 등 단장 경험이 없는 인사를 단장으로 영입했었다. 제리 디포토의 경우 이전 소속팀이었던 애리조나에서 임시 단장을 했었다.
앞서 마이클 힐(前 마이애미) 루벤 아마로 주니어(前 필라델피아) 등 구단 최상위 결정권자를 맡은 경험이 있는 인물들을 비롯해 댄 제닝스(前 마이애미) 바비 에반스(前 샌프란시스코) 등 단장 경험이 있는 인물들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최종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앞서 에인절스는 지난 9월 정규시즌 종료 직후 에플러 단장을 경질했다. 에플러는 2015년 부임 이후 한 번도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에인절스가 선수단 운영을 책임질 새로운 수장을 찾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1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페리 미나시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부단장이 다섯 번째 에인절스 신임 단장 후보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하루전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저스틴 홀랜더 시애틀 매리너스 부단장, 재러드 포터, 아미엘 소다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부단장, 제이슨 맥로드 시카고 컵스 선수 인사 부문 부사장 등 네 명을 에인절스 단장 후보로 지목했다. 나머지 한 명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하루만에 그 정체가 드러났다.
다섯 명의 후보 모두 단장 경험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르테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앞서 토니 리긴스, 빌리 에플러 등 단장 경험이 없는 인사를 단장으로 영입했었다. 제리 디포토의 경우 이전 소속팀이었던 애리조나에서 임시 단장을 했었다.
앞서 마이클 힐(前 마이애미) 루벤 아마로 주니어(前 필라델피아) 등 구단 최상위 결정권자를 맡은 경험이 있는 인물들을 비롯해 댄 제닝스(前 마이애미) 바비 에반스(前 샌프란시스코) 등 단장 경험이 있는 인물들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최종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앞서 에인절스는 지난 9월 정규시즌 종료 직후 에플러 단장을 경질했다. 에플러는 2015년 부임 이후 한 번도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