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이 서아시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1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 및 U-23 챔피언십 개최지 선정 방식을 최종 승인했다.
2014년부터 2년마다 펼쳐지는 AFC U-23 챔피언십은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2016·2020년)의 대회에서 상위 3개 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2022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은 애초 2023 아시안컵 개최국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했다.
이에 따라 AFC는 향후 세 번(2022·2024·2026년) U-23 챔피언십 본선을 서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024 AFC U-23 챔피언십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한국은 모래 폭풍을 이겨내야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룰 수 있다. 참고로 카타르에서 개최한 2016 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딴 적이 있다.
한편, 아시안컵 개최국은 앞으로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의 AFC U-23 챔피언십 자동 개최 의무를 지게 됐다. 일종의 리허설인 셈이다. 즉, 2027년 아시안컵 개최국은 2026 AFC U-23 챔피언십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
아시안컵은 동·서아시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 2027년 대회를 서아시아에서 진행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이 서아시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1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 및 U-23 챔피언십 개최지 선정 방식을 최종 승인했다.
2014년부터 2년마다 펼쳐지는 AFC U-23 챔피언십은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2016·2020년)의 대회에서 상위 3개 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2022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은 애초 2023 아시안컵 개최국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했다.
이에 따라 AFC는 향후 세 번(2022·2024·2026년) U-23 챔피언십 본선을 서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024 AFC U-23 챔피언십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한국은 모래 폭풍을 이겨내야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룰 수 있다. 참고로 카타르에서 개최한 2016 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딴 적이 있다.
한편, 아시안컵 개최국은 앞으로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의 AFC U-23 챔피언십 자동 개최 의무를 지게 됐다. 일종의 리허설인 셈이다. 즉, 2027년 아시안컵 개최국은 2026 AFC U-23 챔피언십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
아시안컵은 동·서아시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 2027년 대회를 서아시아에서 진행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