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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이환경 감독 “오달수=라면…늘 질리지 않는 배우”
입력 2020-11-11 16:41 
‘이웃사촌’ 이환경 감독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이웃사촌 이환경 감독이 오달수를 라면에 비유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는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환경 감독은 7년, 7자하고 인연이 많다. ‘7방의 선물 이후로 7년 만에 내놓는 영화라 관객분들께도 죄송하고, 좋은 영화를 빨리 빨리 했어야 하는데 죄송하기도 하고 오랜 기다림 속에 나온 영화라 긴장도 되고 많이 떨린다”라고 소감으로 인사를 꺼냈다.

그는 나는 오달수를 라면 같은 사람이라 표현한다”라고 입을 표현했다.


이환경 감독은 늘 질리지도 않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그때 그맛대로 나오고, 먹다가 안먹다 보면 다시 땡기는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 사랑하고 존경하고 연기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런 느낌이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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