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프레스룸] "때릴수록 강해진다?"…윤석열 지지율 1위 24.7%
입력 2020-11-11 14:05  | 수정 2020-11-11 14:15


하루가 멀다 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날 선 반응을 내놓는 여권.

그런데, 이 격한 말들이 윤 총장에겐 양분이 된 걸까요?

지난 2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뒤를 이어 대선 지지율 3위를 기록했던 윤 총장이

오늘 발표된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선 24.7%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낙연 대표가 22.2%, 이재명 지사가 18.4%로 그 뒤를 이었는데요.

윤 총장을 지지한 사람을 보니 국민의힘 지지층이 62%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도 충청도와 부울경, 대구·경북의 지지가 높았고요.

누가 봐도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가 된 셈인데, 이쯤 되면, 윤 총장이 최근 국정감사에 한 이 말이 떠오릅니다.



윤 총장은 오늘 발표된 지지율 1위 여론조사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오늘의 프레스 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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