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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이후 4개월만에 SNS 재개
입력 2020-11-11 1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후 4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민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가자"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가지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아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 앙증맞은 반려견과 뽀뽀하는 등의 평범한 일상이 시선을 끈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 7월 유튜브 '대한민국 정부' 채널의 '왓더빽 시즌2'속 시민과 영상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미성년자에게 "에너지가 많을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냐", "혼자 집에 있을 때 뭐하냐" 등의 질문을 던져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SNS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김민아는 tvN '온앤오프'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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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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