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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본전자컨소시엄, ‘김하늘·장혁 소속’ IHQ 인수 추진...매매가 1000억
입력 2020-11-10 1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삼본전자컨소시엄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인수를 추진한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본전자컨소시엄은 지난 9일 IHQ의 최대주주인 딜라이브 채권단과 경영권 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본전자컨소시엄은 딜라이브와 딜라이브강남케이블티브이가 보유한 지분 43.98%(약 6,650만주)를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대금은 약 1000억원 수준이다.
IHQ는 연예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김하늘, 장혁, 조보아 등 48명이 소속돼 있으며 코미디TV 드라맥스 등 5개의 케이블TV 채널도 보유하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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