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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엉덩이` 챌린지 조회수 424만...고맙다며 찾아온 김수찬"
입력 2020-11-10 14: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트로트 가수 김수찬과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다.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카페에 찾아 온 김수찬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무심코 잼나게 찍은 #엉덩이 챌린지가 유튜브 조회수 424만 회를 찍어부렀네요. #감사감사"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의 노래를 널리 알려주어 고맙다며 카페로 직접 찾아와준 예의 바른 끼쟁이 가수 #김수찬 동상 많이 응원해주셔요~!!"라며 후배 김수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각자 종일 스케줄 마치고 몽롱한 상태로 밤 10시에 처음 만나 대본 1도 없이 펼친 막수다 타임"이라며 김수찬의 유튜브 채널 '수찬노래방'의 오정연 편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 방송은 지난 9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록달록한 카디건과 청바지를 입은 오정연의 상큼한 모습과 정장에 하늘색 후드 집업을 걸친 김수찬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우리 정연 예쁜 거 봐라", "프린수찬 엉덩이 챌린지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오정연 Obly TV'를 통해 박신영 아나운서와 함께 김수찬의 노래 '엉덩이'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10일까지 424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오정연 SNS, 오정연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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