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소비심리 안정 찾고 있다"
입력 2009-06-02 16:23  | 수정 2009-06-02 16:23
전 세계 소비심리가 안정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업체인 Ipsos와 공동으로 지난 4.14~5.7일 세계 23개국 2만 3천 명을 대상으로 벌인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 현 경제 여건에 대해 '매우 좋다' 또는 '좋은 편'이라고 평가한 비율이 29%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비율은 6개월 전인 지난해 11월의 31%에 비해 거의 변동이 없어서 전 세계 소비심리가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풀이했습니다.
이 비율은 2007년 10월과 2008년 4월 조사 때에는 각각 54%, 43%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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