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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선발대회’ 안소미, 산모 래퍼 ’재키아이’ 변신
입력 2020-11-10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산모 래퍼로 전격 변신한다.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콘텐츠 ‘부캐 선발대회의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부캐명 재키아이로 참가한 안소미가 매력적인 악당 할리퀸으로 파격 변신,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풍선껌을 물고 야구 방망이를 든 모습으로 반항기 어린 무드를 강조하면서도 얼굴엔 유아 캐릭터 밴드를 붙여 워킹맘인 본캐 이미지는 고수했다.
특히 그녀는 이번 부캐 선발대회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스웨그 넘치는 래퍼의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라 밝혀 어떤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Mnet이 손을 맞잡고 연예인들의 부캐릭터의 세계관을 만들어 제2의 매니지먼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 목적법인인(Special Purpose Company) ㈜페르소나유니버스는 ‘본캐 파괴쇼 부캐릭터 선발대회(이하 ‘부캐 선발대회) 출연자 재키아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편 ㈜페르소나유니버스 최용호 대표이사는 이번 ‘부캐 선발대회 시즌 1을 필두로 국내최초 한국판 ‘부캐 어벤져스 구성 및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는 트랜스미디어 형태의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작중이며, 연예인 부캐릭터 지식 재산권(IP)를 기반으로 페르소나만의 방송, 음원, 팬미팅, 웹드라마, 콘서트 등 페르소나 세계관을 구축해 글로벌로 확장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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