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대통령, 모레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입력 2009-06-02 15:14  | 수정 2009-06-02 15:14
이명박 대통령이 모레(4일) 북한 2차 핵실험과 경제침체, 국론분열 등 국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조언을 얻기 위해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오찬간담회는 최근 북한의 초강경 무력시위에 따른 한반도 위기 고조와 이에 따른 경제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국정 최고책임자와 사회 원로들이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론이 심각한 분열 양상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종교지도자들과 사회통합 방안을 논의해 보자는 취지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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