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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부, 김강훈과 경비원·취약계층에 마스크 3만 장 쾌척…훈훈한 선행
입력 2020-11-09 22:26 
김나영 기부 사진=DB
방송인 김나영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9일 김나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나영은 김강훈과 모델로 발탁된 브랜드의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광고에 앞서 마음 더하기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서울 경기권 아파트 경비원들과 취약계층에게 총 3만 장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폭넓은 기부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한 것.

이번 광고와 캠페인을 기획한 마스크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 방향성과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김나영과 김강훈을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령대는 다르지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달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올인에 출연했고, 김강훈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활약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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