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인택 장관 "발생 가능한 모든 경우 대비해야"
입력 2009-06-02 12:27  | 수정 2009-06-02 12:27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도발 조짐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신중하고 차분하게 발생 가능한 모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2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월례 조회에서 북한 핵실험은 한반도뿐 아니라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이어 우리는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것을 계속 촉구하며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치밀한 대책을 더욱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