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홍남기 "무착륙 해외 관광비행, 면세품 구입 허용 검토"
입력 2020-11-09 19:30  | 수정 2020-11-10 00:58
정부가 무착륙 해외 관광객에게 면세 쇼핑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예결위에 출석해 "법무부와 관세청 검토를 종합해 비교적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비행기가 특정 목적지 없이 일정 시간 비행하다가 되돌아오는 방식으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가 최근 내놓은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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