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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이수민 SNS 사진 삭제 불화설→해명 "일에 지장될까 내린 것"(종합)
입력 2020-11-09 18:17  | 수정 2020-11-10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선우선(45)의 남편 이수민(34)이 SNS 사진 삭제로 인해 불화설이 불거지자 해명을 했다.
9일 이수민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내 선우선의 사진이 전부 삭제된 것이 확인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은 그동안 SNS에를 통해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자주 올리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불거지며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이수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걱정 끼쳐 드렸다. 개인적인 사생활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만 하는 걸로"라며 선우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며 관계에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선우선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이수민의 SNS에서 두 사람의 사진이 삭제된 것에 대해서는 "각자의 공간으로 꾸미고자 정리한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선과 이수민은 영화 촬영을 계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돼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 '구미호 외전', '백년의 유산',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무술 감독 겸 배우 이수민은 '강철비', '걸캅스', '악인전', '남한산성', '범죄도시' 등에 무술팀으로 참여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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