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성운 “5개월만 컴백, 설레고 기대 돼”
입력 2020-11-09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하성운이 5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하성운은 9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미라지(Mir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하성운은 5개월만 컴백 소감에 대해 지난 번 컴백 때부터 오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는데, 설레기도 하고 많은 사랑 기다리고 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음악을 준비하면서 ‘이런 퍼포먼스, 콘셉트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까라는 것이 많이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또 새 앨범 '미라지' 소개를 부탁하자 "‘신기루라는 뜻이다. 상상 속의 숨겨져 있는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앨범이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순간, 공간을 표현한 음악이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성운의 이번 타이틀곡 '그 섬(Forbidden Island)'은 몽환적인 멜로디에 하성운의 아련한 듯 섹시한 목소리가 더해져 제대로 귀호강을 선사하는 노래다. 처연한 섹시함을 가득 담은 하성운은 음색과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스타크루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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