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하늘을 달리다' 가사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적이 출연했습니다.
이적은 "'하늘을 달리다'가 사랑 노래인지 잘 모르신다.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라는 가사는 전화를 하면 핸드폰이 뜨거워진다. 그런 뜻을 담은 가사"라며 마른하늘을 달려서 그대에게 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이적은 이후 긱스, 카니발 등 그룹을 결성하고 독특한 음악 화법을 보여줬습니다.
이적의 새 앨범 '트레이스(Trace)'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