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국 43개교 등교 불발…전날보다 33곳↓

코로나19 여파로 9일 전국 5개 시·도 43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 조정 학교 수가 직전 등교일인 이달 6일(76곳)보다 33곳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3곳 ▲경기 11곳 ▲충남·전남 각 7곳 ▲강원 5곳으로 집계됐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는 누적 787명으로 집계돼 직전 조사 때인 이달 5일보다 16명이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 수는 누적 147명으로, 같은 기간 3명이 증가했다.
[이상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