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 건설 실적, 지난해 대비 38.9% 하락
입력 2009-06-02 08:36  | 수정 2009-06-02 11:09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각종 부동산 규제로 초래된 주택 건설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주택 건설 인허가를 받은 물량은 총 5만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 2천 가구보다 38.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민간 주택 건설의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하면서 주택 건설 부진을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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