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시장이 된 프렌치 불도그
입력 2020-11-09 07:50  | 수정 2020-11-09 08:06
<시장이 된 프렌치 불도그>

'윌버'라는 이름의 프렌치 불도그 한 마리가 미국 켄터키주의 작은 도시, 래빗 해쉬의 시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수탉과 고양이를 포함한 수많은 후보자를 제치고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유권자들을 사로잡았다고요.

이 마을은 1990년대부터 동물을 시장으로 선출해왔는데요.

주민들이 투표할 때 내는 1달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윌버는 앞으로 4년간 도시의 마스코트로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임무를 맡았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 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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