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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당포’ 정이나, 토크 윤활유로 활약…이성미도 인정
입력 2020-11-07 21:23 
‘쩐당포’ 정이나 사진=SBS Plus ‘쩐당포’ 캡처
방송인 정이나가 탄탄한 진행력을 과시했다.

정이나는 7일 오전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쩐당포에 출연했다.

이날 정이나는 겉으로 보기에는 작아보여도 내면은 누구보다 큰 분”이라며 센스 있는 멘트로 개그우먼 이성미를 소개, 화려한 이력과 근황을 깔끔하게 풀어내 분위기를 업 시켰다.

정이나는 MC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건 물론, 이성미의 이야기를 들으며 리얼한 리액션을 펼치는 등 토크 윤활유 역할도 톡톡히 했다.


특히 이성미는 정 매니저가 한마디씩 하면 불안하다”고 정이나의 꼼꼼하고 예리한 경제 상황 분석과 정보 전달 능력에 혀를 내둘러 웃음까지 자아냈다.

쩐 고민 상담 토크쇼 ‘쩐당포에서 매니저로서 존재감을 뽐낸 정이나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활약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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