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처음으로 임신부가 신종플루에 감염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신종플루로 확진된 18개월 유아의 어머니이자 임신부인 32살 여성이 신종플루에 최종 감염된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서 들어온 50대 한국 여성도 신종 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났습니다.
이로써 신종 플루 감염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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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신종플루로 확진된 18개월 유아의 어머니이자 임신부인 32살 여성이 신종플루에 최종 감염된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서 들어온 50대 한국 여성도 신종 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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