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북핵 문제 불구 신용등급 '적합'"
입력 2009-06-01 16:51  | 수정 2009-06-01 16:51
북한의 2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 각국이 처한 지정학적 위험을 부각시키지만 한국의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은 적합하다고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밝혔습니다.
토머스 번 무디스 부사장은 북핵 문제와 관련한 특별보고서를 내고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면 북한의 핵확산 위협은 한반도에만 국한되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 사장은 특히 신용등급 측면에서 북한의 최근 도발은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지만 한국에 매긴 'A2' 신용등급과 '안정적' 등급 전망은 적합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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