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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인간문화재 유재석→신입사원 김종국, ‘10년 케미’ 폭발
입력 2020-11-06 17: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런닝맨에서 제주도 패키지여행을 떠난 ‘런닝맨 멤버들의 역대급 상황극이 펼쳐진다.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지난 10월 방송됐던 추석특집 ‘유家네 유산 전쟁을 통해 틀을 깬 캐릭터 설정과 케미 폭발 상황극으로 방송 직후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및 주요 포털 클립 조회수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제주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각양각색 4커플 콘셉트로 또 한 번의 레전드 상황극 탄생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간문화재 유재석과 ‘구박데기 문하생 지석진의 사제 케미, ‘신입사원 김종국과 ‘신입사원에게 쩔쩔매는 대리 하하, ‘명불허전 알콩달콩 신혼부부 양세찬과 전소민,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자 송지효와 ‘준우승자 이광수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짝꿍과의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함께 제주도의 풍경과 관광지를 구경하는가 하면, 맛집 탐방,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알찬 여행을 즐겼지만, 패키지여행에 숨어있던 초특급 반전이 공개되자 즐겁던 여행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또한 지난주 방송된 제주도 특집 1탄은 게스트로 출격한 이주빈과 한지은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숱한 화제를 낳기도 했는데, ‘제주도 특집 2탄으로 진행된 이번 주 역시 역대급 상황극과 더불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볼거리, 먹거리까지 소개돼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 간의 10년 차 호흡이 돋보이는 역대급 상황극과 반전 패키지여행의 정체는 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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