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인천 도화구역 개발사업 '다시 속도'
입력 2009-06-01 15:13  | 수정 2009-06-01 15:13
인천대 송도캠퍼스 조성사업이 지연되면서 좌초 위기에 놓였던 인천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다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인천대와 인천전문대의 통합이 가시화함에 따라 통합 추진 상황에 따라오는 10월부터 도화구역에 대한 협의 보상과 이미 확보된 부지에 대한 철거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은 남구 도화동에 있는 인천대를 송도국제도시에 새 캠퍼스를 지어 이전하고, 인접해 있는 인천전문대 캠퍼스를 재배치한 뒤 이 일대 88만㎡에 2014년까지 총 6천300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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