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신증권 "미국 정규시장 전에 미국 주식 사세요"
입력 2020-11-06 15:22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이 미국 정규시장 전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6일 대신증권은 6일 미국 정규시장이 열리기 2시간 30분 전부터 미국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미국주식 프리마켓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국내 기준 오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프리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대면, 비대면 방식 전부 가능하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은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미국주식 고객들은 글로벌 이슈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수단을 얻은 것"이라고 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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