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 최고 127대 1로 청약 마감…오는 11일부터 계약
입력 2020-11-06 15:06 
역삼센트럴아이파크2차 조감도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공급 중인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여파에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127대 1의 높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 분양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에 이어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7층, 공급면적 29~46㎡ 규모로 1~2인가구에 특화된 소형 중심으로 이뤄진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와 동일한 입지조건을 가진 희소성 높은 소형 중심 상품으로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데다 뛰어난 대중교통여건과 강남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으로 인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실제 지하철 2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인 테헤란로가 가까워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출입이 쉽고,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영동대로복합개발, 현대차글로벌비지니스센터(2023년 예정) 등의 개발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는 각종 스타트 시스템이 도입된다. 먼저 터치스크린 월패드를 이용해 거실 조명 및 난방 제어와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푸시앤풀(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설치로 월패드, 지문인식, 비밀번호, RF카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열림을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을 통해 배달 물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고, 1~2인 가구를 위한 CCTV 등 범죄 예방 건축설계(CPTED)도 적용된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0일, 정당계약은 11~12일 체결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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