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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페셜` 지승현 "`크레바스` 배우로서 욕심났다"
입력 2020-11-06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크레바스 지승현 김형욱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KBS2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모단걸의 홍은미 PD와 배우 진지희 김시은, ‘크레바스 유관모 PD와 배우 지승현 김형묵, ‘일의 기쁨과 슬픔의 최상열 PD와 배우 고원희 오만석이 참석했다.
지승현은 배우로서 굉장히 욕심나는, 표현해보고 싶은 감정들이었다. 결핍이 많은 인물인데, 내가 대본에 나오지 않는 부분까지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믿어줬다. 김형묵과 윤세아가 한다고 해서 믿고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형묵은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가, 누가 함께 하는가, 내가 잘할 수 있나 생각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야기 같지만 달랐다. 드라마나 이런 것중 가장 우리 생활과 가깝고 이런 이야기들이다. 절벽이 있으면 위험한데 내려다보고 싶지 않나. 그게 사람의 본성이다. 누구나 이걸 겪게 될 수 있는 생활 주변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스페셜 2020은 7일 오후 10시 30분 ‘모단걸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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