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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지승현 “촬영 전 두려움에 술 많이 마셨다”
입력 2020-11-06 14:50 
KBS 드라마 스페셜 지승현 사진=KBS
배우 지승현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0에 출연하게 되면서 임했던 생각에 대해 털어놨다.

6일 오후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홍은미 PD, 진지희, 김시은, 유관모 PD, 지승현, 김형묵, 최상열 PD, 고원희, 오민석이 자리했다.

이날 ‘크레바스에 출연한 지승현은 사실 배우로서 표현하고 싶었지만, 처음에는 두려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에게 ‘하게 되면 저 술 많이 마셔야겠다라고 말했고, 정말 많이 마셨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라고 언급했다.

지승현은 아내가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후, 서울로 올라와 과거 친구 사이였던 우수민(윤세아 분)과 재회, 남모른 비밀을 품게 된 남자 임상현 역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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