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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혜진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꿈 같았다"
입력 2020-11-06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장혜진이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당시를 회상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애비규환'의 정수정과 장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4관왕을 달성했다. '기생충'의 주역 장혜진은 "너무 꿈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눈앞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왔다 갔다 하더라. 많은 할리우드 스타가 축하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개봉하는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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