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아제약, 해독제 `타치온 정` 출시
입력 2020-11-06 14:42 
동아제약이 출시한 해독제 타치온 정. [사진 제공 =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해독제 '타치온 정'을 6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타치온 정은 '글루타티온'이 주성분이며 약물중독, 자가중독을 치료해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자가중독이란 몸 안에서 만들어진 유독성 대사산물로 인한 중독 현상을 말한다. 요독증, 당뇨성 혼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글루타티온은 체내 약물 또는 외부물질과 결합해 생체 이물질을 해독한다. 타치온 1정 당 글루타티온 함량은 50mg이다. 1일 1~3회, 1회 1~2정 복용하면 된다. 이 약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최성원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현대인은 자각하지 못한 채 일상 속 수 많은 '독'에 노출되어 있다"며, "타치온 정의 해독 효과가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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