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국제강 내진철근 후원 통해 함안군 아동센터 개소
입력 2020-11-06 14:20 
동국제강이 후원한 내진철근으로 지어진 경상남도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6일 개소됐다. 함안 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건물 골조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8t을 사용했다. 사진은 함안 아동센터 전경. [사진 제공 = 동국제강]

동국제강이 후원한 내진철근으로 지어진 경상남도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6일 개소됐다. 함안 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건물 골조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8t을 사용했다.
아동센터 건립을 진행한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동국제강의 내진 철근 후원으로 교육 취약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의 나래를 펼칠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TV가 추진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현물 기부를 약속하고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동 꿈을 응원해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각각 충북 옥천군 지역아동센터와 경북 영양군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한데 이어 이번 함안군 지역아동센터까지 총 세 곳에 내진 철근 148톤과 럭스틸 3톤을 후원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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