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몸만 한 꽃다발을 들고 감동했다.
박하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꺅! #며느라기 수신지 작가님의 축하 #난야 #성덕 힘!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 부스 안에서 꽃다발을 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듯한 포즈를 취한 박하선의 모습이 담겼다. 웹툰 '며느라기'의 작가 수신지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이 꽃다발에는 '나의 민사린, 박하선 DJ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힌 엽서가 꽂혀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가 꽃인지", "언니 (라디오) 잘 듣고 있어요", "축하 축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은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엄마들의 워너비 조은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또 오는 21일 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에 며느리 민사린 역으로 출연한다. 박하선은 최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진행자 자리도 꿰차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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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