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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주 아나운서 12월 결혼,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치과의사…"이상형 만나"
입력 2020-11-06 13:55  | 수정 2020-11-06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정순주(35) 전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12월 결혼한다.
정순주는 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함께 나누려 한다"면서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순주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오는 12월 19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순주는 "예비신랑과는 친구로 만났고,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보니 어느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었다"면서 "항상 이상형이 배우자는 평생 베스트 프렌드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순주는 또 "결혼과 관계없이 방송은 더 열심히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데뷔, 이후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유튜버로 변신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순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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