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청약통장 판매실태 특별검사
입력 2009-06-01 13:28  | 수정 2009-06-01 13:28
금융감독원은 과당경쟁 양상을 보이는 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 실태에 대한 특별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주 내내 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과 농협 등 5개 은행이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를 유치하면서 불완전 판매를 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은행들은 최근 확정되지도 않은 소득공제 혜택을 내세우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모집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또다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