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매경-금투협, 국내 첫 실시간 국고채 지수 개발
입력 2009-06-01 12:01  | 수정 2009-06-01 12:01
매일경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채권시장을 대표할 국내 첫 국고채실시간 지수 MKF TBI를 개발해 발표했습니다.
국고채 실시간 지수는 국내 채권시장의 시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서 3년 만기 국채 선물 3가지 종목이 거래되기 시작한 지난 2004년 6월 16일을 기준지수 100으로 삼았습니다.
이번에 국고채 실시간 지수가 개발됨에 따라 조만간 이를 토대로 한 국고채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매일경제와 금융투자협회는 앞으로도 국고채 실시간 지수뿐 아니라 회사채와 통안채 지수 등 다양한 채권지수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년 1월 2일부터는 모든 채권 거래 정보를 토대로 하는 채권종합지수인 MK CBI도 내놓을 예정이어서 채권시장의 가늠자 역할을 톡톡히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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