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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최완정 "외동딸로 태어났는데, 초라한 아이로 지냈다"
입력 2020-11-06 10:39  | 수정 2020-11-06 11:16
사진='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방송화면 캡처

오늘(6일) 오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 배우 최완정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최완정은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는데, 초라한 아이로 지냈다"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부모님 생각에 말을 잘하고, TV에 나오는 연기자들을 잘 따라하니까 신동이라고 생각하셨나 보다. 부모님의 교육열로 4살 때 유치원에 가고, 7살에 초등학교에 갔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완정은 "(다른 친구들을) 못 따라가겠더라. 학창시절 내내 기가 죽어있었다. 다들 제가 반에서 1, 2등 하기를 기대했는데, 스스로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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