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 확진자 145명, 사흘 연속 세 자릿수…지역 117명
입력 2020-11-06 09:38  | 수정 2020-11-13 10:0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늘어 누적 2만7천1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125명)보다 20명 늘어나며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14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17명,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최근 요양시설·요양병원을 비롯해 가족이나 지인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적 공간의 감염에 더해 장례식장, 결혼식장, 콜센터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00명을 넘은 날이 9차례나 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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