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라이브파이낸셜, 美 대선서 바이든 승리 임박 전망에 급등
입력 2020-11-06 09:18 

미국 대선에서 친환경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임박하면서 라이브파이낸셜이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라이브파이낸셜은 전일 대비 185원(13.41%) 오른 1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있다. 조 바이든 후보는 공약으로 2조달러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가입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0)'에 도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라이브파이낸셜은 지난달 13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민감성 증가로 인한 아스타잔틴 생산력이 향상된 고광유발 헤마토코쿠스 돌연변이체 및 이를 이용한 배출가스 내 이산화탄소의 아스타잔틴 고속 전환 방법'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허기술이전 계약으로 라이브파이낸셜은 버려지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세포의 대량배양이 가능해 졌으며, 경남제약을 통해 비타민C의 무려 6000배에 이르는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능력을 가지는 고부가 천연 아스타잔틴을 제조하게 된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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